강원도교육청 8일 감사반을 투입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 8일 감사반을 투입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8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직원수련원 특혜이용과 관련해 공개 사과한데 이어 감사반을 투입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직원수련원을 포함해 숙박시설이 있는 직속 기관에 공문을 시행해 설립목적과 다르게 운영되는 사례가 없도록 특별 지시했다.

아울러, 강삼영 도교육청 대변인은 “이번 공문 시행은 6일 교육감이 발표한 사과문의 후속조치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을 국민들의 눈높이로 다시 점검하는 차원”이라며, “도민들께 신뢰받는 강원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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