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주형이 tvN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에 출연한다.
배우 진주형이 tvN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에 출연한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배우 진주형이 tvN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에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살인범이었던 동하의 공범이자, 극 초반 페이크 범인으로 섬뜩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배우 진주형이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 새롭게 합류하게 돼 관심을 모은다.

조선과 현대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극 전개와 김남길, 김아중의 설렘 자극 로맨스, 여기에 코믹과 오열을 오가는 김남길의 명연기가 최근 포텐을 터트리며 시청률 상승세를 낳고 있는 ‘명불허전’에서 진주형은 오는 9, 10회 방송의 새로운 에피소드 속 주인공으로 나선다.

극중 진주형은 재벌 2세로 출연하며 신혜한방병원 VIP환자로 김남길과 흥미진진한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 특히 약물 중독 증세를 보이며 약물 과다 투여로 인한 심각한 병환으로 김남길과 비밀리에 만나게 되는 만큼 미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남길과 약물 중독 환자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게 될 진주형,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궁금증을 높인다.

더욱이 진주형이 전작 ‘수상한 파트너’에서 훈훈한 외모에 선한 미소의 모습과 달리 반전의 스릴러와 섬뜩한 표정연기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은 물론 관계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만큼 ‘명불허전’에서 선보일 개성 강한 캐릭터 연기가 기대감을 더하게 한다.

‘명불허전’에 새롭게 나서게 된 진주형은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불허전’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더욱이 최근 미친 연기력과 열연으로 화제인 김남길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선배 연기자님들과 드라마에 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진주형의 모습은 오는 9일(토) 밤 9시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주형은 최근 필리핀 영화 ‘You with Me’와 베트남 영화 ‘Love Again’ 에 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쳤으며, 두 영화 모두 올해 각 현지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새롭게 떠오르는 연기 기대주 진주형이 펼쳐나갈 앞으로의 국내외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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