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재활=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9일, 허문영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경기)대표 원장)는 우리 몸에 근력이 감소하여 발생되는 체형불균형은 두통을 유발 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허 박사는 본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우리 몸을 지탱하는 근육이 그 힘을 잃어버리면 근골격계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작용은 체형불균형을 통한 두통을 유발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허리 근력이 감소하면 발목과 등 주위에 통증이 발생되면서 두통도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또, 허 박사는 "발목 근력이 감소하면 몸의 대부분의 근육들이 강직 및 경직 상태로 변화되는데, 이때 척추 근육도 굳어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허 박사는 "척추 근육이 굳어버리면 두통과 턱 통증 등을 유발 시킬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발목과 허리 운동을 장시간 진행하면 통증이 감소한다"고 조언했다.
진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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