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영 박사는 19일, 나이들어도 20대처럼 살 수 있는 운동을 공개했다.
허문영 박사는 19일, 나이들어도 20대처럼 살 수 있는 운동을 공개했다.

[운동=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19일, 허문영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장, 한림대 외래교수)는 "나이가 들어도 20대처럼 살수 있는 방법"은 근력운동이 답이라고 밝혔다.

이날 허 박사는 한림대 체유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된 한국뉴스통신과 인터뷰에서 "지속적인 근력운동만이 젊은 몸을 만들 수 있다"며 "나이들어 근육의 힘이 감소하면서 모든 신체적 활동이 제한점에 도달한다"고 전했다. 

특히, 허 박사는 건강한 신체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걷기나 조깅, 수영 등의 유산소성 운동보다는 헬스(웨이트트레이닝)와 같은 체력을 유지하는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박사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몸의 부위별 근력운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부적인 몸의 부위(팔, 다리, 몸통, 등, 종아리 등)를 매월 변경하며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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