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26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2일(금) 인터넷 커뮤니티인 동해맘스베이비(회원 2,335명)에서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된 백미 28포(10Kg 20포, 20Kg 8포)와 라면 23박스(132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후원자의 기탁의사에 따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해맘스베이비에서는“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가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및 나눔 활동에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전달된 후원물품은 생활이 어렵고 주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동해맘스베이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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