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호 박사가 28일, 걷기운동 전 그 운동에 맞는 근력보강은 필수라고 밝혔다.
최경호 박사가 28일, 걷기운동 전 그 운동에 맞는 근력보강은 필수라고 밝혔다.

[운동=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최경호 박사(한림대 체육과학연구소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 기술위원 등)는 걷기 전 몸의 근력이 일정부분 유지되어야 걷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28일, 최 박사는 본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걷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다"며 "걷기 전 그 운동에 필요한 근력이 일정부분 유지되어 있어야 근골격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박사는 "걷기 운동이 체중감량에 매우 효과적인 것과 누구나 진행할 수 있는 종목으로 언론 등에 노출되고 있다"며 "그 부작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아무리 쉬운 운동이라도 그 운동에 필요한 근력이 뒷받침 되어야 그 운동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최 박사는 "걷기운동 3개월 전, 걷기에 필요한 다리 및 허리 부위에 근력운동을 진행하여 걷기의 부작용 "근골격계 통증"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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