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강원도 ‘또래상담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고성 켄싱턴리조트 설악 비치점에서 실시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강원도 ‘또래상담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고성 켄싱턴리조트 설악 비치점에서 실시한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강원도 ‘또래상담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고성 켄싱턴리조트 설악 비치점에서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또래상담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강원도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지도교사와 도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지도교사 59명이 참가하며 △또래상담 지도 우수사례 발표 △또래상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담 기법 토론 △또래상담지도교사들을 위한 심리적 스트레스 다스리기 기법 등을 통해 또래상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동기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김혜영 학생지원담당 장학관은 “현장에서 또래상담을 운영하는 강원도 지도교사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다양한 활동 사례 공유와 격의 없는 토론으로 따돌림 없는 학교의 비결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