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영 박사(이학박사, 사)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지점/경기지점)대표원장, 전 한림대 외래교수, 전 삼육대 외래교수 등)
허문영 박사(이학박사, 사)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지점/경기지점)대표원장, 전 한림대 외래교수, 전 삼육대 외래교수 등)

[칼럼=한국뉴스통신] 허문영 칼럼 = 요즘 의학이나 운동전문가 대부분이 유연성 운동에 대한 효과를 홍보하고 있고, 전문서적도 유연성 운동으로 척추 디스크나 어깨통증 등을 해결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유연성 운동은 "약보다 독이 될 수 있다" 근육의 기능을 연구하거나, 운동 조건을 통한 현장 경력이 없는 전문가들이 많다보니, 유연성 운동의 중요한 핵심(기능)은 진실에 가려져 잘못된 정보가 무조건 좋다는 이론으로 변화되어 있다.

사람들 마다 각자 다른 근육의 특성으로 유연성 운동을 무조건 진행하다 보면 "약보다는 독"이 될 수 있다.

우선, 유연성 운동이 필요한 근육이 따로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근육의 질을 가지고 있어도 무리하면 통증이 발생된다. 

사람들의 근육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이중 유연성이 아주 좋은 근육이 존재한다. 유연성이 좋은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유연성 운동을 진행하면 "일부 근육부위에 통증"이 발생된다.

이러한 통증을 무시하고 계속 유연성 운동 효과가 좋다는 이유로 진행하면 "심한 근통증으로 근 신경이 기능을 잃어 버리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유연성 운동을 통한 재활치료보다는 근력 운동을 통한 재활치료가 좋다. 운동을 실시할려면 근 수축운동(헬스 등)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 근육의 수축력이 좋은 사람도 있다. 이러한 사람들도 근력이 좋다는 이유로 유연성 운동을 무리하게 지속적으로 진행하면 "초반에는 유연성 운동에 대한 효과가 나타나지많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의 수축력이 감소"되면서  "근 통증이 발생"될 수 있다.

재활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근력이 좋거나 유연성이 좋거나" 아니면 "근력과 유연성이 적정한" 사람도 효과만 믿고 유연성 운동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방법이다.

아무리 강한 근육도 유연성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 근육의 수축의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어, 근육기능에 제한점이 발생된다. 즉, 근 수축기능이 감소하게 된다.

근 수축기능 감소는 "강한 움직임이 필요한 일부 종목별 선수들 및 생활체육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신체적 기능의 제한점을 발생" 시킬 수 있다.

운동 전, 중 컨디선이 갑자기 감소하거나 움직임이 급속도로 둔해지면 유연성 운동을 과하게 진행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 허문영 박사

- 이학박사, 사)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경기)대표원장, 전 삼육대학교 겸임교수, 전 한림대학교 외래교수 등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