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 연탄전달

[충주=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충주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국장 이진섭)이 연말을 맞아 4일 충주시 봉방동의 한 저소득가정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평소 집배업무로 바쁜 가운데에도 짬을 내 직접 연탄을 나르며 홀로 외롭게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할머니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진섭 충주우체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집배원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뵈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우체국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연탄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급식봉사, 사랑의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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