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부산시는 12월 4일 오후 4시 해운대 센텀 IS타워 대강당에서 부산을 맛의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시민아이디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날 콘서트는 “가마솥 도시, 코리아키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아이디어를 토론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스타쉐프, 음식점 및 제조업 영업자, 전공학생, 전문가 등 식품 및 음식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부산음식의 특징과 다양성 그리고 맛과 즐길거리 등에 대하여 토론하고 부산의 맛과 멋을 국내외에 알리는 여러가지 정책을 제안하고 아이디어를 얘기할 계획이다.

부산시에서는 최근 전포까페거리나 부평깡통야시장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먹거리골목 등이 부산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된다고 보고 부산의 중요한 묵자골목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계획 등을 포함하여 우리 부산의 다양한 음식콘텐츠를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부산맛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외에 소개하여 부산하면 음식투어을 떠올릴 수 있도록「가마솥 도시, KOREA키친 부산」이라는 브랜드 마케팅을 포함한 부산시의 비전과 전망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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