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겨울철 도로적설․결빙 등에 신속한 대처와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이용자 등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 수립 및 제설장비 점검 등 총력을 기울인다.
삼척시는 겨울철 도로적설․결빙 등에 신속한 대처와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이용자 등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 수립 및 제설장비 점검 등 총력을 기울인다.

[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겨울철 도로적설․결빙 등에 신속한 대처와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이용자 등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 수립 및 제설장비 점검 등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삼척시는 총력을 위해 11월까지 제설대책 준비기간을 설정하여 제설장비 점검·정비 및 자재를 비축하고, 상습결빙 예상구간 등 취약구간에는 모래주머니 배치와 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

또, 12월 1일에는 민·관·군 제설대책 관계자가 모두 참여하여 협의회 개최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확립하여 제설대상인 시관리 국도·시·군·농어촌도로 등 52개 노선 235km에 대한 제설 대응력을 제고했다.

특히, 시는 금년 12월 12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90일간) 제설장비(덤프 15대, 굴삭기 2대)를 임차하여 24시간 대기상태를 유지하면서 기상상황에 대응한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신규 제설장비 구입 등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서 삼척시를 찾는 국내·외 내방객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 협조사항으로 강설시 차량운행을 할 경우에는 월동장구를 장착하여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 내집 앞의 눈은 내가 치운다는 시민의식으로 제설작업 동참을 당부하며,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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