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5일,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보행자 안전과 불법주정차 계도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민체험단을 운영한다.

시민체험단 운영은 오는 12월 6일(수) 오전 9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불법주정차와 관련한 설명을 실시한 후, 단계동 현장에서 불법주정차 체험할 예정이다.

또, 읍·면·동에서 모집된 체험단 15명은 도시정보센터 견학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직접 체험하고 계도문도 부착하는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한편, 학생의 경우에는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며, 자원봉사 3시간이 인정된다. 현재 학생을 모집 중에 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단속체험을 통해 주정차 위반 행위가 감소하고 시민의 의식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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