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신체검사, 운전면허 적성검사도 시행

[홍성=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골다공증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골밀도 검사를 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골밀도 검사는 요추와 대퇴골 뼈의 양을 지표로 측정하고 이를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얼마나 뼈의 양이 감소되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검사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검사 후에는 결과에 대하여 의사의 상담이 이루어진다.

또한 군민의 의료접근성 확대를 위하여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채용신체검사와 운전면허 적성검사도 실시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접근성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말했다.

한편, 골밀도 검사는 65세 이상 자 중 수급자와 장애인, 보건소장이 인정하는 자에 한하여 무료이며 문의 및 예약은 보건소 영상의학실(630-90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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