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공무원 봉사단체인 삼척시청 나눔회 회원들은 12월 6일 정라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척시 공무원 봉사단체인 삼척시청 나눔회 회원들은 12월 6일 정라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 공무원 봉사단체인 삼척시청 나눔회 회원들은 지난 6일 정라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척시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들이 연탄 1,500장(가구당 500장)을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20만원도 전달했다.

또, 삼척시청 나눔회는 80여 명의 공무원 회원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사회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2년도에 조직되었으며,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난방 지원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아울러, 나눔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나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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