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8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2017년도 우수지역아동센터 선정 결과 삼척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가 ‘최우수’, 4개소가 ‘우수’로 선정됬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통합적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삼척시에서는 11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중 우수지역아동센터 평가대상인 10개의 센터 모두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지역아동센터는 적절성, 효과성, 공공성을 지표로 하는 선정기준에 따라 시도별로 3등급으로, 최우수는 상위 20%, 우수는 상위 21~80%, 보통은 하위 20%로 선정하는데, 삼척시의 지역아동센터는 최우수 60%, 우수 40%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삼척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김귀철)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각지역아동센터가 우리 지역 아동 돌봄의 중심역할을 충실히 해온 결과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아동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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