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 폐광지역 4개 시․군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2017년 월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활동지원은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 폐광지역 4개 시․군에 2017년 월동지원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 1,200가구(시군별 300가구)에 쌀(20kg, 1포) 제공 및 극빈 640가구(시군별 160가구)에 연료비(27만원, 상품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시는 우선 장애인연합회 및 읍․면․동을 통하여 지원대상가구를 지난 11월 30일까지 추천받아 강원랜드복지재단에 송부했다.

이에 강원랜드복지재단은 12월 중 확정가구에 대해 쌀과 상품권을 해당 가구별로 직접 배송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강원랜드복지재단의 2017년 월동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가 겨울동안 생활경제 안정 및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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