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균 사무처장
강석균 사무처장

[정치=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11일, 국민의당 강원도당 사무처장에 강석균(44·사진) 전 중앙당 정치연수국장이 부임했다.

이번에 부임한 강석균 처장은 16~17대 국회 비서관, 18~19대 국회 보좌관,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실 국장(3급 부이사관 상당), 민주당 원내대표실 국장(2급 이사관 상당), 19대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 이사관 상당) 등 국회직을 두루 경험하고, 국민의당 원내행정기획실 국장, 국민의당 중앙당 정치연수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강원도당은 이번 인사로 강석균 사무처장이 당무를 손일우 사무처장이 정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업무 분담하며 공동 사무처장 체제로 개편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성모 강원도당 위원장은 “강석균 처장은 30대에 국가공무원 2급에 해당하는 국회정책연구위원 및 당 국장에 오르는 등 국회에서 15년 이상의 현실 정치경험을 통해 업무추진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실력파”라고 평가하며, “국민의당 열세지역으로 평가받는 강원도에서 2018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