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최 문 순 강원도지사가 SNS를 통한 올림픽 펜션(민박) 판매에 나섰다. [사진 : 최문순 도지사 인스타그램 캡처]
12일, 최 문 순 강원도지사가 SNS를 통한 올림픽 펜션(민박) 판매에 나섰다. [사진 : 최문순 도지사 인스타그램 캡처]

[사회=한국뉴스통신] 남일 기자 = 12일, 최 문 순 강원도지사가 SNS를 통한 올림픽 펜션(민박) 판매에 나섰다.

최지사는 올림픽 숙박가격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저조한 계약률을 보이며 일부 바가지업소로 인해 실추된 지역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직접 팔을 걷어부쳤다.

첫 시작으로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문순C가 추천하는 착한펜션」이라는 제목으로 평창군 봉평면 소재의 펜션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하고, 이어 연말까지 빈방 세일즈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지사는 “이번 착한숙소는 올림픽 기간중 대회경기장에서 10분거리의 가까운 숙소로써 주말, 성수기 등의 별도 프리미엄없이 평일수준의 착한요금으로 업소측과 협의하여 마련했다” 고 하면서, 앞으로 숙박업소와 지속적인 가격협상을 통해 올림픽 기간중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숙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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