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가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73일간‘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란 슬로건으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동해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어려운 이웃돕기 전개는 삼보자동차매매상사(대표 조광원) 100만원, 개인택시운송조합 동해시지부(지부장 최종복) 회원 일동 100만원, 블리스 헤어카페(대표 홍희경) 302천원, 천곡동 센트로빌 상가협의회 30만원, 동해시체육회 100만원, 해원수산 100만원 등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됬다.

한편, 양원희 복지과장은 “유난히 빨라진 추위로 체감 온도가 더욱 낮아지는 등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따뜻한 동해시민의 손길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도는 더욱 높아가고 있다.”며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목표액을 2억 5천 1백만원 으로 설정하였으며 12월 8일 현재 모금액은 105건, 53,538천원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캠페인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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