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작가 작품
이상운 작가 작품

[문화=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관장 전동화)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기념 “겨울이야기 전”을 2017년 12월 15일부터 2018년 3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며 기획됬다.

또, 전시회에 참여한 김영재 작가는 눈과 같은 느낌을 지녔지만 전혀 다른 소재인 스티로폼을 재료를 이용해 빙하와 북극곰을 표현했으며, 이상민 작가는 얼음과 같은 느낌의 맑고 투명한 유리를 통하여 만물의 근원인 물의 표정을 작품화 했다.

이어 정운하 작가는 빙하를 소재로 삼아 존재와 생명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표현했다.

또한, 이상원 작가는 스키장에 모여 있는 현대인들의 풍경을 통해 보이는 규칙성을 찾아 일정한 패턴을 통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김일동 작가의 작품은 동전을 모티브로 한 코인맨 캐릭터의 여행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특별히 작품을 제작하여 현대미술로 재 해석된 아름다운 겨울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전동화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 되기를 소망한다"며 "국내 유명작가들이 참여한 "겨울이야기 전"을 통해 올림픽 홍보와 함께 도민들의 참여가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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