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2018 원예활동(치료) 프로그램과 농업체험 학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시설 및 교육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농업체험 학습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초, 중, 고등학생, 복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어 원예활동과 농업체험 학습교실은 식물 심고 가꾸기, 꽃꽂이, 식물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활동과 농업체험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 활력 향상 및 농업에 대한 흥미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10개 기관을 모집하며, 대상자들의 특성에 맞춰 매회 다른 프로그램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신청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wonju.go.kr/wjatc/index.do)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FAX 033-737-4831)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농업의 복지적 역할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식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