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옴짝달싹하기 싫은 추운 겨울을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문화가 있는 날에 ‘두배로 데이’를 운영한다.
26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옴짝달싹하기 싫은 추운 겨울을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문화가 있는 날에 ‘두배로 데이’를 운영한다.

[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주요 문화 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제도로 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점차 야간 개방이나 별도 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 그 혜택 범위가 확대되어 가고 있다.

26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옴짝달싹하기 싫은 추운 겨울을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문화가 있는 날에 ‘두배로 데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또, ‘두배로 데이’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시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1인당 기존 도서 대출 가능 권수인 6권에서 2배로 확대된 12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문화가 있는 날에 ‘두배로 데이’를 통해 총 7,364권의 도서가 대출되었으며 5월과 6월의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연, 9월 직장인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의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기간 중 현대무용,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두배로 데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발한☎ 530-2480, 북삼☎ 530-249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박태옥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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