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강원도의 심장 춘천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을 진행한 가운데 한류 스타인 장근석은 마지막 주자로 달려 수 많은 도민들로 부터 환호를 받고있다 [사진 : 정강주 취재국장]
29일, 강원도의 심장 춘천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을 진행한 가운데 한류 스타인 장근석은 마지막 주자로 달려 수 많은 도민들로 부터 환호를 받고있다 [사진 : 정강주 취재국장]

[이슈=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9일 강원도의 심장 춘천을 밝혔다.

이날 춘천의 명물인 열기구와 스카이워크 등을 접목한 성화봉송이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국내 최장 거리를 자랑하는 스카이워크를 찾아 소양강의 경치와 더불어 북배산, 가덕산의 풍광과 춘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소양강 처녀상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병문 초대 문화컨텐츠진흥원장, 홍일송 문화유산 국민신탁 미주본부장, 권복희 강원빙상연맹 회장, 세계 6대 마라톤을 완주한 이재호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비롯해 유명 연예인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했다.

또, 전 피겨선수 안도 미키와 일본 아이돌 가수인 보이즈앤맨, 미조하타 히로시 오사카 관광국 이사장이 봉송을 함께했다.

특히, 강원도 홍보대사인 한류 스타 장근석이 마지막 주자로 성화봉송을 진행하며 도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성화의 불꽃이 강원도청 광장 임시 성화대에 점화되는 것을 끝으로 춘천에서의 봉송이 마무리됬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