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복수초 보존회와 동해시 행복홍보단에서 주관하는 ‘복수초작품 전시회’가 오는 2월 28일(금)까지 현진관광호텔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복수초 보존회와 동해시 행복홍보단에서 주관하는 ‘복수초작품 전시회’가 오는 2월 28일(금)까지 현진관광호텔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2일, 천곡동에 위치한 찬물내기 공원(9,800㎡)에서는 벌써 봄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봄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주는 ‘가지복수초’가 겨울의 차디찬 바람을 이겨내면서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복수초 보존회와 동해시 행복홍보단에서 주관하는 ‘복수초작품 전시회’가 오는 2월 28일(금)까지 현진관광호텔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복수초 작품 전시회’는 복수초를 활용한 사진 20점, 도자기 30점, 찾잔 10점, 시화 5점, 생활용품 5점 등 총 70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아울러, 임정규 환경과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본 전시회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복수초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수초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공유·보전하고 복수초자생지를 명품화하는 주체의식의 고취를 위해 지난해 450백만원을 투자하여 복수초 자생지 보전·복원, 냉천수를 활용한 계류 및 습지조성, 초화류, 관목식재, 관찰 데크 등 생태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