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7일, 북한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등 280여 명이 숙소인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 도착했다.
강원도 인제를 방문한 북측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등은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해 오전에 입경 수속을 마쳤다.
또한, 인제군 곳곳에는 "우리는 하나", "환영합니다" 등의 글이 적혀있는 대형 현수막들이 걸렸다.
한편, 북측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이 도착한 후 현장 경비병력은 100여 명에서 300여 명으로 추가 배치돼 삼엄한 경비 태세를 보였다.
허문영 기자
sun001@newssu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