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단말기로 시정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척시 대표·관광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오는 2월 12일부터 새로운 정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면개편 되는 대표․관광홈페이지는 접근성에 있어서 고정형단말기(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과 같은 이동형 단말기에서도 최적화된 환경으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정보검색 및 접근 인터페이스에 있어서는 정보를 시각화하여 방문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였고, SNS 방문객에게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연계구축하여 홈페이지에서도 다양한 SNS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에 개별 홈페이지로 구축 운영되던 평생학습, 복지, 보건, 문화예술, 박물관 등 5개 정보 서비스를 한곳에 통합구축 하여, 원스톱 시정 알리미 시스템으로 정비했다.

또한, 통합맞춤형 검색엔진을 구축하여 사용자가 검색 정보를 카테고리별(시정정보, 뉴스, 행사, 관광정보, 직원/업무 등) 표출하여 원하는 정보를 쉽게 볼 수 있게 하였고, 검색 키워드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기도와 관심도에 대한 정보서비스도 제공하게 됬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방문객 중심의 최적화된 맞춤형 통합 정보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삼척시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서비스 시작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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