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농축산물 특판행사 개최

[부산=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부산시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 장터의 장점인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설 명절 물가상승 억제와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농협부산지역본부에서 추천한 사과, 배, 한라봉 등 제수용 과일과 계란 50판(30구), 한우 등 일부품목에 대해 시중가 대비 20~3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고객(당일 5천원이상, 5회이상 구매) 1,300여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템블러, 농특산물, 가루세트, 장바구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와 더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도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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