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9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지용) 220명 중 본부임원을 제외한 185명의 선수 및 지도자에게 1인 2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9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지용) 220명 중 본부임원을 제외한 185명의 선수 및 지도자에게 1인 2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스포츠=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9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지용) 220명 중 본부임원을 제외한 185명의 선수 및 지도자에게 1인 2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전 대회에서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에 한해 메달 포상금이 지급되었으나 대회 전 모든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격려금을 지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국내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메달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선수들의 사기진작 및 독려 차원에서 대회 전 격려금 지급이 진행되었다. 메달 포상금은 별도로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기흥 회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격려금을 전달해주신 약 25개의 단체와 개인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수 및 지도자들이 더욱 최선을 다해 최상의 경기력을 펼쳐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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