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감독 이계청)이 2018년 정상 탈환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4일,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감독 이계청)이 2018년 정상 탈환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14일,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감독 이계청)이 2018년 정상 탈환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자 핸드볼팀은 이효진, 연수진 선수 등 5명을 새로 영입, 팀 체제를 정비하여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맹연습에 돌입하였고, 삼척시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선수단은 ‘2018핸드볼코리아컵대회’ 출전을 앞두고 체력과 전술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대구 전지훈련으로 경기력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한편, 2018 핸드볼코리아컵대회는 2011년 대회 후 7년만에 열리는 대회로, 대학팀과 실업팀이 함께 출전하여 최강자를 가리게 되며 3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또한, 2월부터 열리던 핸드볼코리아리그는 올해부터 겨울로 시즌을 옮겨 2018년 11월 1일부터 2019년 4월까지 펼쳐진다.

아울러,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신․구가 조화된 안정된 플레이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삼척시청 핸드볼팀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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