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14일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18년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지원대상자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업 종사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 자금 지원을 통해 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신청분야는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으로, 지원대상은 어선어업(어선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증․양식업(부지구입, 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어장구입, 양식기자재․어장관리선구입, 종묘 및 친어구입 등), 수산물가공, 수산물 유통 등이다.

또, 1인당 지원한도는 어업인후계자 2억원, 전업경영인 2억5천만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원이다.

한편,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지원조건이며, 사업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삼척시 해양수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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