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생태도시 삼척의 브랜드 가치제고와 차별화된 콘텐츠가 담긴 “천년학 힐링타운” 오픈식을 4월 6일(금) 오후 2시 현지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천년학 힐링타운은 원덕읍 산양리 1367-3번지 일원 17ha에 관리 판매동, 학 사육장, 학 훈련장, 조류체험장, 미니동물원, 인공폭포 등 생태보전시설과 다채로운 체험장으로 마련하여 지난 3월말 준공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지역농산물 가공품 홍보전시, 수제맥주 시음회, 관람 및 학 방사 등의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삼척시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천년학 힐링타운만의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까지 여성가족부와 환경부로부터 ‘두루미와 드로니’, ‘삼척 생태놀이터’, ‘삼척 논 생태체험’ 등 5개의 청소년 수련활동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또한, 삼척시는 전국 지자체 및 초중고교 등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 전개를 비롯하여 개장식 이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개장으로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거양하고 지속적인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생물자원보존시설 운영을 통한 체험거리, 볼거리가 넘치는 삼척알리기 및 지역주민 소득 향상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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