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오는 9일 오후 4시 백운아트홀에서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과 사회복지의 융합모델 연구”라는 주제로 일본 지바현 생활클럽생협 사회복지법인 「바람의 마을」이사장 이케다 토오루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케다 이사장(67세)은 1971년 생활클럽생협에 입사하여 1998년 사회복지법인 생활클럽생협 「바람의 마을」설립에 참여하였고, 현재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일본 내 가장 주목받는 협동조합과 사회복지의 새로운 모델 형성을 인정받아 2016년 협동조합 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장섭 경제전략과장은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통해 저성장,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과제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의 사회적경제 활동가와 사회복지 관련자들이 뜻을 같이하여 사회적 과제를 풀어가는 가치있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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