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한중일 춘천시의원(내무위원장)은 지난 3일 춘천시의회 본 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청사 시대의 감사함과 춘천시는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의원은 "관계자 분들이 신청사 이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고있다"며 "최동용 춘천시장과 공무원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고 시민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준공까지 마무리를 잘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지금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소통은 춘천시를 성장시킬 힘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한 의원은 "지난 4년간 개인간 부서간 세대간 정당간, 그리고 의회와 집행부간 서로의 이해는 부족하지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고민해 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우리 시를 위한 모든 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멋진 새 청사를 더 빛나게 해주시기를 우리 동료의원님들과 공무원분들에게 간곡히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우리 춘천시의 신청사 시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공스토리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허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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