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운영 점검 전국 소방관서 담당자 워크숍 열어

[충주=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단장 주영국)은 12일 충주시 소재 탄금대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회 최종점검 워크숍을 가졌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소방청 및 19개 소방본부, 소방학교 담당자 등 110여명이 참석해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염원하고 대회운영방향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과 토의하는 시간을 펼쳤다.

워크숍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각 종목별 경기운영방향, 출전선수 및 운영요원 지원에 관한 사항,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경연종목 변경에 따른 운영방법, 대회등록시스템 방법, 의용소방대 경연종목 및 개막식 참석에 관한 사항으로 각 시․도 담당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영국 추진단장은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 소방관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진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축제다.”며,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 되어 박력이 넘치고 감동이 넘실대는 다이내믹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국소방관들의 온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9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올 가을 충주시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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