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13일,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이튼튼! 몸튼튼! 맘튼튼! 건강새싹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새싹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영양비만․흡연예방 및 신체활동 등 찾아가는 교육으로 성인기까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통합건강증진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충치예방, 바른 양치 실습, 올바른 식습관 키우기 등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한편, ‘손인형극 호랑이아저씨 금연대작전’ 관람을 통해 조기 금연교육과 정서발달을 위한 율동 및 체조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건강새싹교실에 선정된 시설에 대하여는 영양교실과 흡연예방교실의 경우 연1회, 구강건강교실의 경우 어린이집 연1회, 유치원은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며, 신체활동교실은 1개월 주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시 관계자는 “아동기가 평생 건강관리 습관을 결정하는 만큼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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