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정부 건설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 곽오열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세월호 비극! 가슴 저미는 그날을 잊지 않겠다!"며 슬퍼했다.
노무현정부 건설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 곽오열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세월호 비극! 가슴 저미는 그날을 잊지 않겠다!"며 슬퍼했다.

[6.13지방선거=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노무현정부 건설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 곽오열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세월호 비극! 가슴 저미는 그날을 잊지 않겠다!"며 슬퍼했다. 

곽 후보는 희생된 어린 영령들과 함께 구조되지 못한 국민들 그리고 세월호 침몰 구조 활동 중에 희생되신 잠수사 분들을 추모하며 안식을 위해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세월호의 명확한 진실이 밝혀지도록 유가족과 함께 항상 기억하고 행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곽 후보는 다시는 가슴 저미는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포시 자가발전형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대책으로 곽 후보는 군포시 재난 발생 전 사전방지 정책 시행, 관내 학교 안전 보안시스템 강화, “골든타임” 사수 등을 발표했다.

한편, 곽 후보는 "어른들의 탐욕과 무능이 아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세월호 참사를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은 아직도 미흡하기만 하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시정을 기필코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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