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산불 등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해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장비운반차(17대)를 본부 및 16개 소방관서에 배치완료 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산불 등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해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장비운반차(17대)를 본부 및 16개 소방관서에 배치완료 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산불 등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해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장비운반차(17대)를 본부 및 16개 소방관서에 배치완료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영월․인제․평창소방서 등 7개 소방서에 배치(대당 1억원)하면서 3년간 추진한 장비운반차 보강사업(21억)은 마무리 되었으며도내 전 소방관서가 장비운반차를 보유, 유사시 재난현장에 즉각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장비운반차량은 대형 텐트 및 대용량 발전기 등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장비 18종 116점을 적재했으며,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을 신속히 가동하여 효과적인 현장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정광현 방호구조과장은 “장비운반차의 배치로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보다 더 신속히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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