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앞두고 비자 캠페인 합류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앞두고 비자 캠페인 합류

[국제=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비자가 프로 축구선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비자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의 새 모델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FIFA의 공식 결제서비스 파트너사인 비자는 즐라탄과 함께 팬들이 올 여름의 역사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도울 예정이다.

스타 축구선수이며 비자의 FIFA 월드컵 캠페인 새 모델이 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결제 부문의 글로벌 강자인 비자와 함께 일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나는 항상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비자와의 파트너십 또한 내가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즐라탄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활동적인 축구선수로 잉글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미국 등 9개 팀에서 활약하면서 33개의 트로피를 수상했다. 즐라탄은 경기에서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동시대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즐라탄은 스포츠에서 우월한 능력뿐 아니라 그의 성격과 글로벌한 매력으로도 유명하다. 보스니아 출신의 아버지와 크로아티아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스웨덴에서 태어난 이 축구계의 전설은 유엔 대사 및 사업체 운영자이며 5개국어를 구사하는 등 비자 브랜드의 글로벌 성향과 포용성을 구현한다.

한편, 린 비거 비자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는 “필드에서 즐라탄의 인상적인 성과, 글로벌한 매력, 다채로운 성격을 잘 알고 있었다”며 “비자는 즐라탄과 함께 FIFA 월드컵 캠페인과 제품혁신을 구현하고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게 되어 기쁘고 이를 통해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비자를 또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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