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 ~ 6. 30, 도정 홍보에 뜻이 있는 도민

[충북=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제5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충북의 미래와 비전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도의 위상을 높여 나가기 위하여, 도정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도민홍보대사는 2년 동안 도 주관으로 추진하는 주요도정과 행사 등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개인적으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주요행사에 초청되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도민홍보대사 신청요건은 지역, 자격 등 제한이 없으며, 도내에 거주하고 도정에 대한 관심과 활동의지가 높은 도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b21.net)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을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문의는 충북도청 홍보마케팅팀(043-220-2072)으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현장으로 찾아가 주요도정을 설명하고 안내하는 오프라인의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의 도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정참여를 위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많은 도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홍보대사는 지난 2010년 1기부터 4기까지 380여명의 홍보대사들이 충북의 주요 도정을 함께하여 왔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의 성공개최를 위해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페이스북․밴드 등 온라인에서의 활동과, 도정소식지 기고 등을 통하여 도정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금번 선발하는 제5기 도민홍보대사들은 도정과 국제행사 등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고,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비전을 널리 홍보하는 홍보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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