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금회 및 굿 네이버스에 45백만원 상당 돼지고기 기탁

[충북=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는 6월 1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도내 한돈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북한돈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 기탁식도 가졌다.

이 날 기탁된 돼지고기(4,500kg, 4,500만원상당)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와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를 통해 도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김춘일 회장은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충북 한돈인들은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충북한돈협회는 ‘13년에는 1억원, ’14부터 매년 4천5백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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