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원도는 드론스포츠의 선점․주도를 위해 세계 최초의 드론스포츠 국제조직인「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의 본부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1일, 강원도는 드론스포츠의 선점․주도를 위해 세계 최초의 드론스포츠 국제조직인「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의 본부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1일, 강원도는 드론스포츠의 선점․주도를 위해 세계 최초의 드론스포츠 국제조직인「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의 본부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DSI는 9월 14일 영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강원도에 본부를 설치한다. 5월 30일 현재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 회원가입이 확정된 단체는 14개국 24개단체이며, 총회전까지 회원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 국제연합이나 연맹 등의 조직 중에서 강원도에 본부나 사무소를 두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은 드론스포츠와 관련한 모든 부분을 관장하는 국제단체로 DSI는 총회, 이사회, 분과위원회,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강원도 관계자는 연내에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이 출범하면 2019년 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대회를 주관․개최토록 하고, 개최도시는 18개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방안을 추진하여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 참여 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명실 상부한 국제드론스포츠 조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도는 세계최초의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 본부를 강원도에 두는 만큼 강원도가 전세계 드론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국내외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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