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6. 15. 「희망키움통장Ⅱ」사업 1,404명 가입 목표 2차 모집 실시

[부산=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부산시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올해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을 1,404명 가입 목표로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은 저소득층 목돈마련 자산형성과 중산층으로의 진입지원을 목적으로, 신청자격은 현재 근로 활동 중이면서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225만원)인 주거 ․ 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이면 가입할 수 있다.

이 통장에 가입할 경우 본인이 매월 10만원 저축하면 매월 정부지원금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3년 유지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정부지원금 360만원을 지원받아 평균 720만원(+이자)을 받을 수 있다.

단, 가입선정자는 3년간 4차례의 자립역량교육에도 참여하여야 하며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이나 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 창업 및 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활용하여야 한다.

통장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일하는 생계수급가구 중 본인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20%(334,421원) 이상인 만15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희망키움통장」을 5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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