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6월 5일부터 농심체험교육 실시

[대구=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 5일부터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농심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농업기슬센터는 6월 5일부터 농심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 농업기슬센터는 6월 5일부터 농심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농심체험교육은 도시민에게 건전한 생활문화를 정착 유도하고 농업․농촌을 바로 이해해 도․농이 상생하는 도시농업 육성을 목적으로 대구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전에는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산딸기 재배 농가에서 산딸기 수확 체험을 하며, 오후에는 대구녹색소비자연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팔공산 올레길 걷기 체험을 한다.

대구시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교육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이 친근한 이미지로 남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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