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강원도는 '18.6.5(화)~6.22(금)까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폭염대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폭염 발생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에 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에에, 각 시군별 자체 점검을 시작으로 강원도 및 행정안전부와의 합동점검 등 단계별로 점검을 실시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내용으로는관련부서와 취약계층․재난도우미 간의 비상연락망 구축, SNS․앰프․홍보물 배포 등을 통한 폭염 대비 홍보 현황, 경로당․마을회관 등의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 준수 및 관리 현황, 비닐하우스․건설현장 등 실외 작업장의 취약지역 관리대책 점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및 시․군 관련부서 간 T/F팀 구성․운영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도는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1,02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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