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형 로보카폴리 열차 운행기념 이벤트행사 추진

[대구=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3호선 어린이 테마열차인 로보카폴리 캐릭터 열차의 디자인을 새롭게 래핑하여 6월 11일(월)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3호선 어린이 테마열차인 로보카폴리 캐릭터 열차의 디자인을 새롭게 래핑하여 6월 11일(월)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3호선 어린이 테마열차인 로보카폴리 캐릭터 열차의 디자인을 새롭게 래핑하여 6월 11일(월)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로보카폴리 열차는 2015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그동안 어린이 승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단체행사 시 전용열차인 「통째로 대여」 열차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이에, 올해는 로보카폴리 열차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여 이전보다 내․외부 캐릭터를 친근감 있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으며, 색상 또한 선명하고 밝은 색상 계열로 표현하여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 열차는 평일에는 「통째로 대여」 열차로만 운행되고, 주말에는 승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1일 16~18회 정도 정기운행 된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공사 담당부서(053-640-2757~8)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테마열차를 운행하는 기념으로 라이선스 판권을 가진 ㈜로이비쥬얼과 공동으로 통째로 열차를 이용하는 어린이 단체 기관에 한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6월 15일(금)부터 이달 말까지만 진행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로보카폴리 열차가 새 옷을 단장하고 운행되는 만큼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가족단위 및 단체기관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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