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강원도교육감 후보는 마지막 선거운동일인 12일, ‘도민들에게 드리는 투표 참여 호소문’을 발표하고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한 마지막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후보는 마지막 선거운동일인 12일, ‘도민들에게 드리는 투표 참여 호소문’을 발표하고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한 마지막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6.13지방선거=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후보는 마지막 선거운동일인 12일, ‘도민들에게 드리는 투표 참여 호소문’을 발표하고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한 마지막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민 후보는 이 날 발표한 별도의 호소문을 통해 “13일의 선거운동 기간동안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를 하려고 많이 애썼다. 도민들께서 많이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또, “강원교육이 절호의 기회를 만났다. 교육자치 시대를 약속한 문재인 정부가 안착하며 저 민병희의 철학과 비전이 양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힘 있는 3선 교육감이 되어 강원교육 발전과 대한민국 교육 혁신을 이끌겠다”며 “압도적 승리를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민 후보는 오후3시부터 춘천 풍물시장에서 한기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와 함께 하는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5시반에는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13일 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민 후보는 13일, 춘천 연락사무소(춘천로 324, 5층)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시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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