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강원도의원 춘천 제5선거구(퇴계/효자2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소영 후보(58.9%)가 자유한국당 유정선 후보(30.3%)와 10.8%로 격차로 당선되었다.
6.13지방선거 강원도의원 춘천 제5선거구(퇴계/효자2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소영 후보(58.9%)가 자유한국당 유정선 후보(30.3%)와 10.8%로 격차로 당선되었다.

[정치=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6.13지방선거 강원도의원 춘천 제5선거구(퇴계/효자2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소영 후보(58.9%)가 자유한국당 유정선 후보(30.3%)와 10.8%로 격차로 당선되었다. 

허 당선자는 사회복지학 박사 출신으로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장과 달팽이지역아동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춘천시민연대를 비롯한 시민 사회 경력을 단단하게 다져온 지역 일꾼이다. 

한편, 허 당선자는 자신의 선거사무실인 ‘행복교환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상황을 지켜봤다. 당선이 확정된 직후 허 당선자는 “선거 운동을 통해 도의원으로서 가야할 길이 더욱 확고해졌다. 거리에서 만난 아이의 소원 ‘동네 농구장을 만들어주세요’, 젊은 엄마의 ‘집근처에 모래와 물만 있으면 최고의 놀이터’라고 했던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허 당선자는 ‘확실한 행복, 따뜻한 변화’를 슬로건으로 강원도민의 삶의 질을 향사시키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복원력을 높이겠다는 의정 목표를 세우고 ‘강원도형 복지 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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