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강원도교육감 당선자가 14일 6.13지방선거에서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당선자가 14일 6.13지방선거에서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치=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당선자가 14일 6.13지방선거에서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에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하겠다’고 약속드렸다. 선생님이 아이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자기 스스로 꿈을 찾아 나선다. 그것이 교육의 본질이다"고 전했다.

이어 ‘기초가 강한 교육, 미래를 여는 교실’을 약속드리고 전국 최고의 교육복지 위에서 튼튼한 기초학력과 자기 주도적으로 사유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길러주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14일, 바로 교육감 직무에 복귀하는 민 당선자는 3기 준비위원회를 내실 있게 꾸려서 선거에서 제시했던 62개 공약을 꼼꼼히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그냥 지금처럼’에 머물지 않고, 미래교육을 향한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민 당선자는 "도민 여러분, 새 시대의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미래교육에 대한 열망과 교육자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3선 교육감의 경륜을 선택해 주셨다. 그 기대에 부응해 강원교육의 발전과 대한민국 교육의 혁신을 이끌겠다. 늘 함께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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