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각급학교(기관)에서 일하는 교무행정사들의 지친 마음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교무행정사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18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각급학교(기관)에서 일하는 교무행정사들의 지친 마음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교무행정사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18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각급학교(기관)에서 일하는 교무행정사들의 지친 마음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교무행정사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무행정사 힐링캠프’는 ‘행복한 나를 위한 치유와 성장’이라는 주제로, 상담·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 심신 재충전 및 사기 진작,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및 공감을 위해 진행된다.

이날 캠프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합숙)간 고성(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교무행정사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연수신청 사이트가 열리고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마감 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 개인의 감정치료와 그룹원 상호간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 집단상담(사진치료, 느낌말 대화치료, 감정치료, 놀이치료, 노래치료, 자존감 치료) ▲ 1:1 만남을 통한 치유와 공감대 높이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하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도교육청 김경희 학교정책담당은 이번 캠프가 “휴식이 필요한 교무행정사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위로를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캠프(2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