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행정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2018년 하반기 행정인턴’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2018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다.

또,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이며,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오는 7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4개월간 각 실과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삼척시는 고학력 청년층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부족한 실무 경험 함양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목표로 매년 60명을 채용하는 행정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삼척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취업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로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